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방식 및 가입조건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방법과 가입조건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계산방법에 따른 주택연금 수령액은 얼마인지 예상금액을 조회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주택연금 수령액은 크게 종신지급방식, 종신혼합방식, 그리고 확정기간방식으로 나누어 지급이돼요. 각각의 특징을 알면 자신에게 적합한 금액 수령 신청방법을 알 수 있으니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1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이란 간단히 말해 노년의 경제적 활동이 줄어들면서 일상에 필요한 비용이 부족할 때 자신의 집을 맡기고 노후를 대비하고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에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신청만 잘 한다면 노후를 잘 지낼수 있어요.

 

 

2 주택연금 수령액 지급 방법과 계산 방식

 

1 일반주택연금

종신지급방식은 매월 일정한 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예요. 수령액은 인출한도 설정 없이 계속해서 일정한 금액을 수령하게돼요. 예를 들어 10억원의 주택을 연금신청 하게된다면 종신지급방식의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을 수급할 수 있어요. 

2 주담대 상환 방식

주담대 상환 방식은 일시불 일부금액 수령 및 나머지 부분을 월 수령하는 방식이예요. 예를 들어 집안에 큰 일이 생겨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죠. 이럴 때 일부금액은 일시적으로 인출하여 필요한 비용이나 지출에 사용할 수 있어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연금방식으로 활용하여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받을 수 있어요.

 

3 우대지급방식

부부가 2억원 미만의 1주택 소유자이면서 1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는 일반 주택연금 대비하여 20% 더 수급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럼 주택연금 방식에 따라 수급을 받고 자신의 주택 금액보다 수급이 더 많거나 적으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자신의 주택이 10억인데 자신이 수급한 금액이 더 많다면 상속인에게 부족분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급한 금액이 적다면 나머지 금액은 국가에서 상속인에게 지급하여 줍니다.

 

3 주택연금 수수료와 세제감면

1 주택연급 수수료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수급할 수 있는 주택연금은 자신의 집을 맡기고 현금으로 수급을 하기 때문에 수수료 외 비용이 발생해요. 비용은 가입비와 연보증료로 나뉘어 지급을 하게 되어 있어요.

 

가입비는 자신의 주택 가격의 1.5%, 상환방식은 1%예요. 그리고 연보증료는 보증 잔액의 0.75%, 상환방식은 1%로 매월  분할하여 납부하게 돼는데 연금지급총액에 가산이 되기 때문에 가입자가 직접 현금 납부할 필요는 없어요.

 

2 주택연금 세제감면

주택연금에 가입하게 되면 1가구 1주택에 한해 세제감면 혜택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연금에 따른 이자비용 은 연간 200만원까지 면제해주고 재산세(본세)의 경우 25%까지 할인 해줘요.

 

주택예금 예상연금 조회하기

 

4 주택연금 가입조건

1 가입연령 55세 이상

주택연금 가입 조건은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어야 해요. 또한, 부부 중 한 명은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주택보유수 및 공시가격

주택 소유자의 경우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경우에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해요. 다주택 소유자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3년 이내에 1주택을 처분한 후에 가입할 수 있어요.

 

3 대상 주택

주택법 제2조 제1호에 의거한 주택,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 및 주거목적의 오피스텔이 해당됩니다.

 

4 대상주택 거주요건

주택연금 가입자 또는 배우자가 주택연금 가입주택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5 대상자 자격요건

가입자와 배우자는 주택연금 계약과 관련된 결정을 자유롭게 내릴 수 있는 법적인 자격을 가져야 합니다.

 

5 주의사항

주택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하더라도 지급 정지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지사유를 확인하시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해요.

1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연금이 정지될 수 있어요. 만약 배우자가 계속 연금을 수령하기 원한다면 채무인수 후 계속 이용 가능하세요.

 

2 가입자와 배우자가 입원과 같은 특정 이유로 주택연금을 위한 주소지를 이전하는 경우 정지될 수 있어요. 하지만 실거주 예외 인정사유로 공사의 승인을 받는 경우 다시 지급돼요.

3 부부가 1년 이상 장기 미거주의 경우 정지돼요. 인정사유가 있어 미리 주택금융공사에 서면통지 후 허가를 받는다면 다시 지급되요.

 

4 매각, 양도와 같은 이유로 주택 소유권이 사라지면 중지돼요.

 

5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정한 조건을 위반한 경우 연금수령을 시작했더라도 중지돼요.

 

주택연금은 정부의 고령층을 위한 정책으로, 주택 소유자들이 부동산 외에도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가입 시에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며, 수령액 계산방법과 가입조건을 자세히 검토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알아보기